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11월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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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11월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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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일요일 인천시 차이나타운과 월미도에서 이주민 30명과 선주민 10명이 함께 토론회와 문화탐방을 복합적으로 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이주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중식당 공화춘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월미도 유원지에서 놀이 체험을 함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전 9시에 관광버스 편으로 출발한 김포지역 이주민들은 10시경 차이나타운 입구에 도착 집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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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짜장면 박물관을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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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 전시관을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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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연회장에서 네팔 이주민 라마씨는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을 구성지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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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68년부터 현재까지 인천 중구의 생활사 및 제도 변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구생활사전시관을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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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0호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을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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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항 이후 인천항을 통해 들어온 다양한 근대문물과 관련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연구하여 전시하고 있는 인천개항박물관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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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코스로 인천 차이나타운의 최초 중화요리 음식점인 공화춘에 도착하여 4차 이주민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선주민 15명과 이주민 20명이 참석하였는데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선주민 /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장 황원래,  나눔사업본부장 최연규, 손준달 미래에셋 노조 전위원장, 박정석 우체국 시설관리노조 전위원장, 이주민 커뮤니티 미투르 이종은 사무국장, 남성숙 간사, 한글학교 선생 배영희, 유정윤, 김포 동그라미 여성자원봉사단 노계향 대표, 박수진, 강정자, 김영화, 김우순, 시흥시 시니어 지원 사회적기업 김난희 국장, 유라시아 평화통일 연구원장 유경석 박사              

이주민 / 네팔(RAJAN, MALESH, ROSHAN SHAH, LAMA, NISHALRAI, POHANSHEELE, PADAM, DEBIT, MANT, MILAN, 버스넷, 머수랄, 로선, 마덥), 미얀마(윈고), 아프가니스탄 (NAJMI AMRUDDIN, 나즈미 카이나트, 나즈미 하삼딘, 카시피 버스트, 카스피 버이스) 

                       

간담회 내용은 이주민 소통 네트웍 구축 및 연대 나눔 방안, 이주민 문화의 이해와 소통 방안, 선주민과 이주민 문화 격차 해소 방안, 그리고 한국문화탐방에 대한 종합 평가토론을 하였으며, 이후 행사 만족도 조사 설문지 작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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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이주민들은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놀이문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난민 가족 아이들은 놀이기구에 흠뻑 빠져 즐거운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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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가 전에는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인천시 전경과 풍광을 관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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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5시가 되어 이주민들은 김포로 가는 귀가 길 버스에 올랐다. 


다문화 시대 이주민과 선주민의 상호 문화공유 체험을 통해 문화 격차를 줄여 갈등 해소와 함께 사회 통합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주민 모두들 한국노동복지센터가 매번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어 너무 고맙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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