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스리랑카 출장 중 “사랑의 PC”기증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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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스리랑카 출장 중 “사랑의 PC”기증식 가져

          - 마투가마 지역 3개 학교에 노트북 각 2대씩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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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마투가마 지역 학교 ‘사랑의 PC’ 전달식)


한국노동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 2일(목) 11:00 스리랑카 마투가마 지역 펠라와타 학교에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


“사랑의 pc”는 정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센터의 나눔 사업으로 아시아 연대프로그램을 통해 저개발국에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PC” 기증은 당초 노조 사회공헌연대회의 나눔 여행을 통해 기증하기로 계획되었으나, 노조 임단투 시기와 겹쳐 센터 이사들의 답사 출장을 겸하여 이루어졌다.

 

스리랑카의 수도 골롬보에서 1시간 반 거리의 마투가마 지역에 있는 펠라와타 학교와 헤웨사 학교, 보타라와 학교에 각 2대씩 노트북 총 6대를 지원하였다.


이날 기증식에는 우리 센터 황원래 이사장과 고종환, 이종은 이사, 박갑순 실행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아루나씨가 현지 배석하여 통역을 하였다.


현지에서는 펠라타와 학교 나나틸라카 교장을 비롯한 수혜 학교 관계자와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나나틸라카 교장은 기증식 인사말을 통하여 “스리랑카에서도 외진 시골 학교라 컴퓨터 교실이 있으나 PC가 너무 노후화되어 IT 교육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우리 학교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한국에서 노트북을 기증해 주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 정보화 시대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IT교육이 필수 불가결한 것인데 예산이 없어 학생 교육을 못하니 참으로 고통스러웠다. 이번에 한국노동복지센터의 ‘사랑의 PC’를 지원받아 학생들 IT 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 한국에서 이 먼 스리랑카까지 찾아와 준 데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기증해 주신 PC로 학생들 IT교육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스리랑카와 한국이 좋은 친구 관계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다” 고 말하였다.

황원래 이사장은 “ 학교 앞에서는 밴드부가 나와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행진을 함께하며 우리를 성대하게 환영해 주어 감사하다. 학생들이 짧은 시간에 정성껏 준비한 춤과 노래로 환영식을 해주어 너무 감동을 받았다. 이번 스리랑카 나눔에 참가자 모집이 안되어 ‘사랑의 PC’는 3개 학교에 2대 씩 밖에 기증을 못한다. 성대한 환영식에 비해 소량의 PC만 기증하게 되어 민망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 스리랑카 학생들 IT교육에 작은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 지원을 더욱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기증식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함 민속 춤과 노래 공연이 있었으며, 이후 나나틸라카 교장선생과 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점심과 다과를 함께 하였다.


스리랑카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 경제의 70%나 되는 관광 수입이 줄어들고 국가 부도 사태를 맞아 국민들의 삶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고 국가채무 불이행 IMF 디폴트 선언은 국가 운영을 족벌로 장기 집권하며 독재정치를 한 결과이지만 결국 그 댓가는 국민들의 몫이 되어 있다. 

우리 한국노동복지센터는 스리랑카에 더 많은 연대 나눔의 필요성을 느끼고 내년 상반기 중에 나눔 여행단을 모집하여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3년도 스리랑카 ‘사랑의 PC’ 기증식 행사 관련 사진 들이다     

<학교에 도착하자 교장선생과 학생들이 꽃목걸이를 걸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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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 중인 학생들이 우리를 박수로 환영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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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민속춤과 노래 공연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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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PC’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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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PC’를 전달받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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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식이 모두 끝나고 선생님들과 교장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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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학생 아이들 선한 눈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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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리랑카 답사 출장 시 관광과 이주노동자 미팅 사진들이다.


< 콜롬보 시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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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마추픽추 시기리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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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사 해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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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은 지부장의 이주노동자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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